보험약776품목 9.14%추가 인하
건정심, 시행시기 놓고 약사회와 이견
강희종 기자 hjg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6-25 14:17   
복지부가 7월 1일부터 추가로 인하할 776품목의 보험약가가 평균 9.14% 인하키로 했으나 시행시기를 놓고 약사회와 견해차를 보였다.

복지부는 25일 오전 제 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776품목의 보험약가 인하를 결정하고 예정대로 7월 1일부터 강행할 의사를 보였으나 약사회가 시행시기를 늦추어 줄 것을 요청, 확정짓지 못했다.

이날 복지부는 약가인하 시기를 내달 1일부터 시행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난 약사회측은 재고 반품과 약가정산등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 8월 1일부터 시행해 주도록 줄것을 요청 함으로써 조만간 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건정심에서는 또 제네릭 161품목 등 미결정 약제 165품목의 보험약 등재를 의결했는데, 산정기준을 보면, 최저가 산정이 79품목, 80%이하 산정이 37품목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글리벡'의 약가 문제는 복지부가 노바티스측과 더 협의를 가진후 추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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