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처장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의약품분야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국민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의약품안전은 식약처의 매우 중요한 미션으로서 식품안전에 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의 숙원사업이었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도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승 처장이 취임 후 지난해 식품정책에 취중하고, 의약품 정책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에 따른 입장이다.
또 “의약품 허가정보, 부작용 및 진료기록 등 의료정보를 통합 연계하고 이를 부작용 인과관계 분석과 한국인 특성에 맞는 의약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빅 데이터 활용 의약품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한의사가 직접 참여한 천연물의약품산업발전협의체 및 한의약전문가협의체를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식품과 의약품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현실에 맞춰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