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심사·평가 업무의 이해와 소비자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1일~12일 양일간 양평 현대볼룸비스타에서 소비자단체와의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5개 소비자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이날 워크숍에서는 '진료비 확인제도'에 대한 처리실적 및 신청 방법 과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및 활용' 등 심평원의 주요 업무를 소비자 단체에 설명했다.
손명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 단체와의 소통을 갖는 자리가 소중하다"며 심평원 조직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당부했다.
손 원장은 "한해 의약품 구매 금액이 13조 정도이다. 심평원은 적지 않은 의약품의 구매 행위를 대행해서 합리화는 일을하고 있다"며 "다국적제약협회에서는 다국적약이 우리나라에서 외국 약가에 해 40~50% 밖에 안된다며 가격 결정좀 잘 해 달라고 말한다. 질환 서비스의 정도와 가격, 약을 쓰는 용량 등을 규제하기 때문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제약과 요양기관의 불만들을 소비자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다. 의료분야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소비자나 개인이 파악하기 어렵다.이에 심평원은 소비자에게 이를 잘 전달 할수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심평원이 37년의 경험으로 세계 최고의 정보와 시스템을 갖출 수 있던 것은 소비자의 독촉과 요구의 힘입어 공동의 창작해 낸 것이다. 심평원은 집단 창작품이다"라며 소비자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