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제약사에 의약품유통정보를 제공한 건수가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의 정보제공신청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정보센터는 지난 14일 의약품유통정보 제공 및 활용에 관해 제약사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에서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약사중 지난해 급여의약품 청구금액 상위 제약사를 대상으로 정보를 신청, 활용한 실적이 많은 16개 제약사를 초청했고 이중 11개 제약사가 참석했다.
정보센터가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의약품유통정보 제공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58개 업체에게 544건의 정보를 제공한 것에 비애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52개 업체에게 439건의 정보를 제공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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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제약사는 149건, 다국적 제약사는 290건의 정보를 이용했으며 제약사별로는 국내제약사가 평균 4건, 다국적 제약사가 평균 21건의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제약사는 의약품 시장의 총괄적인 현황에 관한 1-2개 통계 활용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다국적 제약사는 요청지역별 사용실적, 상병별 사용실적, 약리기전별 또는 연령별 사용실적, 병상규모별 사용실적 등 다양한 의약품유통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약사들이 정보가 리베이트 제공을 위한 분석수단으로 활용되어서는 안되며 시군구 단위 통계 등 개별요양기관이 특정화될 수 있는 정보는 의약품유통이 투명화 될 때까지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제약사들은 간담회에서 의약품정보제공 방법이나 절차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정보 활용에 있어 기업간의 차이가 있는 것은 영업전략 이나 제품 포트폴리오 특성에 따른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의약품정보센터 최유천 센터장은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가 지식경영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므로 정보의 활용을 통해 제약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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