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의 비중은 가히 독보적.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차지하는 인삼공사의 비중이 대단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자료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들의 2006년 매출 및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인삼공사가 매출액 4,301억원을 기록해 2위인 유니베라를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 증가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매출 경향을 종합적으로 볼 때 매출규모 1,000억대 업체가 2개사에 불과해, 기능식품 산업이 아직 미성숙 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또한 세모, 일진제약 등 전문 제조업소들의 매출과 이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 지난해 시장상황이 어려웠음을 반증했다.
개별 업체들을 살펴보면 2005년 적자를 기록한 풀무원건강생활 등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종근당건강 영시 영업이익이 많이 개선됐다.
그러나 렉스진바이오텍, 일진제약, 씨엔에스팜, 뉴팜 등은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이 자료는 음식료품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소를 중심으로 집계한 것이라 서흥캅셀, 대상 등 몇몇 기업들의 자료는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