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 폴리덴트 복약지도 시나리오
김경희약사(대전 온누리프라자약국)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05 15:56   수정 2008.03.06 09:32

환자: 김복임(여,78세)

약사: 안녕하세요? 할머니! 오래간만에 오셨네요.그동안 건강하셨어요?


환자: 건강하긴...몸 성하면 선생님 찿아올 일 있겠수?


약사: 그러고보니 몸도 여위시고 안색도 안좋으시네요! 어디가 불편하세요?


환자: 소화제좀 주세요. 요즘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게 소화도 안되고 ...밥맛도없고 기운이 없어요


약사: 아! 그러세요 그럼 소화제좀 드릴께요. 그런데 속이 쓰리거나 아프진 않으세요?


환자: 그런 증상은 없어요.음식을 잘 씹지못하고 먹어서 그런것같으니까 훼스탈이나 좀 주세요.


약사: 어머! 그러세요? 그런데 왜 음식을 잘 씹지못하세요? 치아가 안좋으신가봐요? 입안이 심하게 헐기라도 하셨나요?


환자: 아니라오 음식을 씹을때 잇몸이 아파서 대충 우물우물해서 넘기니까 그런가봅니다. 잇몸이 붓고 염증까지 생기니까 김치를 먹을 수가 있나...고기를 먹을 수가있나... 그러니 음식맛도 모르겠고 더부룩하니 잘 체하는거 같아요


약사: 할머니 그럼 이가 흔들리고 아프신가요?


환자:(윗니를 가리키며) 선생님 이 윗니는 내 이빨이 아니고 모두 틀니라오


약사:아~ 그러셨구나! 틀니를 한 지 오래되셨나봐요?


환자: 한 7~8년 됬지요 아마~     


약사: 할머니  요즘 음식을 드실 때 틀니가 덜거덕거리셔서 불편하지않으셨어요?


환자: 맞아요 한 2~3년전 부터 그런것같네요


약사:아~그러셨군요  이제 할머니께서 왜 잇몸이 자주 붓고 아픈지 알겠네요. 할머니! 사람이 살이 빠지면 처음에 잘 맞던 옷이 헐렁해지죠?몸에서 살이 빠지듯  나이가 들면서 잇몸살도 줄어든답니다 그러니 처음엔 잘 맞던 틀니가 점점 헐거워져서 지금처럼 음식을 씹을때 덜거덕거리게되는거예요 덜거덕거리는 틀니가 잇몸을 자극하여 붓고 염증이 생겨 아픈거죠. 또 잇몸이 아파 음식물을 잘 씹을 수가없으니 대충 씹어 삼키니까 할머니처럼 소화가 안되는겁니다. 소화제로 해결될 일이 아니고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야 될 거 같네요.


환자:선생님 무슨 좋은 약이라도 있나요? 그런 약이 있다면 당장 주세요!


약사: 먹는 약은 아니고요~ 이거 한번써보세요!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이란건데요 이 크림을 이렇게 틀니 안쪽에 바른 다음 틀니를 끼시면 틀니가 잇몸에 딱붙게되요. 이 크림이 시멘트처럼 잇몸과 틀니를  딱붙게해서 음식을 씹을때 틀니가 덜거덕거리지 않게되어 잇몸에 염증이 생길 리가 없지요!(모형 의치안에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을 발라 잇몸에 착용하는 시연을 해보인다)


환자:아이고 ~이렇게 좋은게 있었네요!! 그런데 선생님 이게 시멘트라면서요. 이걸 한번 발라서 끼면 다시는 틀니가 빠지지 않고 붙어있나요?


약사:아~그런건아니고요! 아침에 이 크림을 발라서 틀니를 착용하셔서 저녁때까지 편하게 쓰신다음 주무실때 틀니를 빼시면 됩니다. 뺄 때 아프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게 빠지고요~ (폴리덴트 의치세정제를 보여주면서)이건 틀니소독약인데요 주무실 때 한 알을  물에 녹여 틀니를 담구고 주무시면  틀니에 붙어있던 모든 병균이 죽어  잇몸을 더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어요. 또 잇몸염증이 줄어든 만큼 입냄새도 안나겠지요?


환자: 이렇게 좋은 약이 이었네요...


환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그 크림하고 세정제를 같이 써봐야 되겠네요 같이 주세요


약사: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쓰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환자: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약사: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