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 조제 수입이 연평균 1억757만원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4일 공개한 '2007년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총 요양급여비용은 32조2,590억원으로 2006년 28조5,580억원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국은 지난 해 총 요양급여비용이 8조8,851억원으로 지난 2006년 8조357억원에 비해 10.57% 증가했고 연평균 조제 수입(약품비 제외)은 1억757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06년 9,411만원 보다 4.77% 증가한 수치로 월 평균 897만원의 조제수입을 기록했다.
또한 전체 요양급여비용 중 약품비는 74.22%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상대적으로 진료 행위비는 25.78%로 줄어들었다.
약국의 처방조제건수는 4억1894만건으로 전년도 4억1485건보다 1% 상승했으며 처방전당 진료비는 21,187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조제건수가 소폭 증가했음에도 요양급여비용이 10%가 넘게 증가한 것은 처방전당 진료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의 기관당 연평균 진료비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0억5,211만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종합전문요양기관 1129억원, 종합병원 176억원, 병원 17억원, 의원 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