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가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 것"
시도회장 회무 1년 - 전남도약 한훈섭 회장
임세호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05 06:27   수정 2008.03.05 10:36

[전남약사회 한훈섭회장]

◇ 회원 모두가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 것

"신나고 편안하게 약국을 경영하며, 보람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행복한 약사들이 많은 약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취임 1년을 맞은 전라남도약사회 한훈섭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무엇보다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열정을 쏟아 회원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남도약의 오랜 숙제이자 반드시 풀고 넘어가야할 동서간의 갈등도 해결해 진정으로 화합하고 하나 되는 강한 약사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 회장은 "지난 선거 과정에 있었던 서부지역의 요구사항이 원칙은 아니지만 수적으로 열세라는 피해의식 등 그분들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며 모든 문제들을 원만하게 풀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게 되면 영호남의 벽이 허물어지듯이 우리도 반드시 하나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 발전, 임원과 회원의 높은 참여도 덕택

"취임 후 전남도약이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임원과 회원들의 지지와 높은 참여도 덕분입니다"

한훈섭 회장은 "임원들과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남도약의 위상도 한층 격상됐다" 며 "약사회는 회원의 참여와 성원으로 존재의 의미가 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된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전남도약은 안으로는 효율적인 약사감시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감시 제도를 정착하는 한편 지정좌석제를 통해 일천여명의 전 회원을 한곳에서 연수교육를 실시, 연수교육의 내실화를 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 회원이 한 자리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는 것은 섬 지역 등 많은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는 전남의 지리적 한계 상 한군데 모여서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됐다는 점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나눔과 봉사하는 '약사상' 심을 것

이와 함께 전남도약은 지난해 밖으로는 대국민 이미지 제고 향상을 위해 전남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88 청소년 지원단 등과 업무를 체결해 전 회원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섰고, 전라남도와 무의(약)도서민 돕기 '사람의 의약품 나누기 협약'을 체결해 도서지역 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 밖에도 어려운 학생에겐 장학금을, 아픈 이에게는 수술비를, 수해를 입은 회원에겐 성금을 모아 정성을 전하는 등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전남도약은 기꺼이 사랑을 함께 나눴다.

한 회장은 "지역 약사회는 정책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해결할 수는 없다" 며 "지역약사회의 역할은 대약의 정책 지원과 함께 약사라는 직능이 단순히 장사꾼이 아닌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정직한 보건의료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약사는 약의 전문가를 넘어 지역의 봉사자로서도 역할을 다해야 한다" 며 "올 한해도 전남도약은 적극적인 당번약국 참여 유도는 물론 사랑의 의약품 나누기 사업 등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진행, 어려운 도민들에게는 사랑을 전해주고 회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갖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훈섭 회장은 "봉사와 나눔에 있어서 회원들에게 부담을 안주기 위해서도 노력 할 것"이라며 "내가 가진 천개 중에 나눈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천개가 될 수 있다는 맘으로 많은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