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서울 ‘입성’ 평촌별관 ‘난색’
직원 대부분 과천 거주…출퇴근 문제 고민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26 12:58   

25일 행정자치부가 확정한 보건복지부 서울 계동 현대건설빌딩 이전에 대해, 평촌별관에서 근무하는 복지부 직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출퇴근 문제. 평촌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부분의 집이 과천쪽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출근하는 문제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서울에 살고있는 직원들은 내심 환영의 뜻을 비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복지부 서울 입성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애초 평촌별관 직원들은 해양수산부가 없어지게되면 과천청사 내 빈 공간에 평촌별관이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었으나, ‘사회부처는 서울로’라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서울로 모든 부서가 이전하게 돼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평촌별관에 근무하고 있는 복지부 관계자는 “과청청사로 들어가게 되길 내심 바라고 있었는데 서울로 옮기게 되서 아쉽다”며 “출퇴근하는 것이 어려워서 서울에 집을 얻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이번 ‘정부부처 청사 재배치 방안’은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이전은 3월 말쯤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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