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 간염치료제 시장 "2분기이후 예측불허"
레보비르 바라크루드 점유율 주춤, GSK 굳히기 나서나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21 16:46   수정 2008.02.22 13:20

지난해 신제품을 출시한 부광약품과 한국BMS의 협공을 받아 B형간염치료제 시장의 선두자리를 위협받았던 GSK의 명암이 어찌될지 2분기 이후의 결과가 매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00억대 시장을 형성한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올해부터  정부가  보험급여기간은 늘리고 약값을 내리기로 결정한바 있어 시장이 더욱더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업계는 제픽스와 헵세라를 내세운 GSK의 수성이 이뤄질지 레보비르(부광약품)와 바라크루드(·BMS)의  공격이 거세질지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1월 원외처방조제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후발주자 2품목의 시장점유율이 25%대 내외에서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서 1분기에 집중된  종합병원 DC((Drug Committee)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되며 여기에 따라 향후 시장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월 원외처방 분석자료(이수유비케어 UBIST)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와 BMS의 바라크루드의 원외처방 점유율이 지난 1월 24.4%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이들 의약품의 원외처방 점유율 합계 25%에 비해 0.6%포인트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연말 이후 시작된  GSK의 수성전략이 일정부분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판단과 함께 연말에는 대형제약사의 의약품 신규채택이 많지 않아 원외처방 점유율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어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이에따라  이 시장의 판도는 1분기에 집중된 주요 종합병원의 DC(Drug Committee)가 끝나는 2분기에 판가름 날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부광약품과 한국BMS의 B형간염치료제 시장 선점 경쟁도 뜨거운 상황이다. 최근 BMS는 바라크루드의 다국가 임상에서 내성발현율이 1%대로 낮게 나타났다는 결과를 발표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5년치 임상에서 30%대의 내성이 나타난 GSK의 헵세라나 ‘제픽스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복지부는 내성발현율이 1% 이하로 낮게 나타난 ‘바라크루드’의 4년치 임상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초 급여 적용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 시킨바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