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클렌징 오일 '파란 티스' 새롭게 출시
노란티스에 이어 산뜻한 사용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3-03 10:22   수정 2011.03.03 10:23

시세이도 매스티지는 ‘파란티스’란 애칭의 클렌징 오일 '티스 퍼펙트 오프 오일'을 출시했다.

그동안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티스 퍼펙트 오프 오일’은 내수성 오일로, 물과 섞여도 뿌옇게 되거나 세정력이 떨어지지 않아 젖은 손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시세이도에 따르면 진한 메이크업은 물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까지도 깔끔하게 씻어내면서도 기존의 클렌징 오일과는 달리 물 세안 후 미끌거림이 전혀 남지않아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미 국내에서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 클렌징 오일로 입소문이 자자한 “티스 딥 오프 오일(일명 노란티스)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블랙헤드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면, 파란티스는 쿠션감있는 오일로 자극없이 화장이 지워진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

노란티스와 파란티스는 모두 대형마트, 백화점 지하, 드럭스토어 및 화장품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한국 시세이도에서 정식 수입한 제품에만 제품 하단에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다.

시세이도 매스티지 마케팅팀 손일화 PM은 “노란티스가 국내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자 파란티스를 찾는 소비자 문의 역시 쇄도했다."며 " 이번 파란티스의 출시는 기존 티스 매니아층은 물론 클렌징 오일의 선택폭을 넓혀 신규 소비자층 확대에도 영향을 미쳐 티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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