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약사회가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약물기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는 약사의 복약지도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약물기전 온라인 ZOOM 강의'를 개설하고,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약물의 작용기전을 병태생리와 연계해 이해하고, 이를 약국 현장의 복약지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병태생리학을 전공한 김명철 회장이 맡아 질환별 병태생리와 약물의 작용기전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약 50분간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간의 이해 및 약물의 응용 △혈액순환계의 이해와 약물 △녹내장 및 눈 영양제의 이해와 약물 △이상지질혈증의 이해와 약물 △수면의 이해와 불면증 치료약물 등으로 구성해 약국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과 약물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약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강의인 '간의 이해 및 약물의 응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2~5강은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당 수강료는 1만원이다.
김명철 회장은 "약물의 기전을 이해하면 약의 효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의 질환 상태와 치료 원리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보다 깊이 있는 복약지도가 가능하다"며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약사들이 함께 참여해 임상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