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테라, Invinity 플랫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주관 IP-R&D 사업 선정
2023년 FTO 분석, 2024년 품목허가 연계 특허 전략에 이어 세번째 선정
진단을 넘어 치료제로… Invinity™ 플랫폼 확장성 강화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05 11:42   

인벤테라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IP-R&D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벤테라가 IP-R&D 사업에 세 번째로 선정된 것으로,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Invinity™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지식재산 전략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과제는 ‘다당류 나노입자 플랫폼 기반 치료용 결합체(Drug Conjugate·ADC) 신약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주제로 한다. 인벤테라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의 핵심 나노구조체 플랫폼 Invinity™의 적용 범위를 기존 진단 영역에서 치료제 분야까지 확장하고, 관련 원천 특허 및 후속 IP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벤테라는 앞서 2023년 Invinity™ 기반 나노-MRI 조영제에 대한 글로벌 FTO(자유실시) 분석을 수행하며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점검한 바 있다. 이어 2024년에는 국내 품목허가와 연계한 특허 전략 수립을 통해 상용화 단계에서의 권리화 기반을 구체화했다. 이번 세 번째 IP-R&D 사업 선정은 이러한 성과의 연장선에서 Invinity™ 기반 기술을 치료제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nvinity™는 나노의약품 개발의 주요 난제로 꼽히는 면역세포 탐식과 체내 비특이적 축적 문제를 극복하도록 설계된 플랫폼 기술이다. 인벤테라는 이를 기반으로 질환 특이적 나노-MRI 조영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과제를 계기로 진단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치료용 나노의약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과제는 Invinity™ 플랫폼 기반 ADC 등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술 고도화와 함께,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특허 대응 전략 및 신규 IP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벤테라 관계자는 “이번 세 번째 IP-R&D 사업 선정은 Invinity™ 플랫폼의 기술적 확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그간 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특허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치료제 분야까지 Invinity™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나노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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