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의 마지막날 신문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약국에서 담배판매를 금지하는 첫번째 도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시장인 개빈 뉴섬(Gavin Newsom)에 의해 발의된 법은 캐나다의 8개주에서 실시되고있는 담배판매금지를 모델로 하였으며, 시감독관(시민들 선거를 통해 구성됨) 회의에서 8대 3으로 통과되었다. 시의 규정에는 이법이 시행되기전에 2번째 투표가 실시되도록 되어있다. 이법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처럼, 두번째 투표도 통과되면, 이법안은 10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금지에는 월그린, CVS, 롱스드럭과 같은 약국체에서의 판매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그리고 할인점등에서 지난해 팔린 담배양은 전체의 19% 혹은 금액으로 130억 달러에 이른다.

샌프란시스코의 공중보건부 디렉터인 미치 카즈(Mitch Katz)는 "투표하기 전에 한 유일한 토론은 왜 이법안에 슈퍼마켓과 창고형 매장까지 포함하면 안되는가 였다"라고 말했다. 카즈 박사는 이법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으로, 약국은 사람들이 건강을 추구해서 가는 곳이니 만큼 건강에 해로운것으로 알려진 담배를 파는 비즈니스를 해서는 안된다고 회의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샌프란시스코의 담배판매금지는 약국들이나 진료소가 함께 있는 소매점들에서 담배의 판매를 금하도록 하는 의료인들의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뉴욕, 일리노이스, 로데 아일랜드, 그리고 테네시주등의 의회에서도 올해 담배판매금지법안을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소매점들과 담배제조사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는 상황이다. 금연운동가들은 이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담배판매금지가 다른 도시로도 확대되어 많은 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금지 법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법안이 흡연으로 인해 나타나는 흡연관련질환과 조기사망을 줄일뿐 아니라, 담배제품의 접근을 멀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흡연의 사회적 접근차단도를 높이면, 흡연습관을 들이는 것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개빈 뉴섬은 1967년 생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최연소 시장으로 2003년 9월에 당선되었다. 정치가가 되기전에는 적은 비즈니스로 성공을 거둔바 있는데, 1992년에는 개인비지니스로 Plump Jack이란 와인샆을 열었으며, 현재 이회사는 북가주에 15개의 비즈니스를 소유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거리를 지날때나, 심지어 생활할때도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그리 많지않다.

한국에 두주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바로 느끼게 되었고, 더욱이 담배냄새나 심지어 간접흡연을 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였다. 한국에도 예전에는 많은 약국들이 담배를 팔았었다.

병을 치료하는 약도 주고, 병의 원인되는 담배도 알았는지 몰랐는지 이익이 되었기 때문에 돈을 목적으로 판것이다.

현재 18,000여개의 약국중에 담배를 팔고 있는 약국은 270여개가 된다고 2006년 약사회로부터 들은바 있다. 위암이 가장 많았던 이유로, 한국인의 맵고 짠 음식선호와 관련이 있다고 애기하는 의료인들이 많았었다.

이제 폐암이 위암을 앞질러 2년전부터 1위가 되었다. 폐암의 제일의 원인은 흡연이라는 것이 자명하다.

폐암은 개인적인 삶도 치명적이려니와 치료비용등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다. 많은 항암치료가 있지마는 폐암은 치료율도 낮은 편에 속하고 고통도 심하다. 약국을 하는 것이 건강회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할 때 담배가 4000여가지의 유해성분을 포함한 암발생의 중요원인 물질임이 밝혀진 현재 사회의 건강에 대한 보루인 약국에서의 담배 판매는 금지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의 오세훈시장이 이글을 본다면, 서울시에 약국에서의 담배판매 금지하는 법을 상정하면, 깨끗한 서울을 지향하는 시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이미지가 하나더 추가되지 않을까? 더큰 일을 하고 싶다면, 한번쯤 검토하도록 주위에서라도 건의라도 한번 해보시면 어떻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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