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용선 약사
대중약국은 익산시 어양동 대로변에 의치해 있다. 주변에는 치과병원, 내과, 피부과 등이 개설돼 있으며, 이들 병원에서 발행되는 처방전 수용에 의존한 경영을 하고 있다.

약국 규모는 20여평에 대표인 손용선 약사를 비롯해 약사 2명,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1일 조제건수는 120건이고, 효율적인 조제를 위해 조제기기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처방조제 전문약국이지만 비처방제품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조제수입이 총 매출에서 60%, 비처방 제품이 40%를 차지한다.

비처방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은 이유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지역적 특성도 있지만, 손약사의 남다른 복약지도로 인한 후광효과(?)이다.

손 약사는 음양오행에 따라 환자맞춤식으로 복약지도를 진행한다.

타 약국과 차별되는 복약지도를 진행하다 보니 단골환자가 늘어나게 되고,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가 증가하다보니 일반의약품의 매출 비중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됐다는 것이다.

대중약국의 인테리어는 손용선 약사가 직접 구상했다. 약국 외부는 강렬한 Red톤을 사용해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는 물론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부는 근무자와 고객 양쪽을 고려해 레이아웃을 했다.

일반의약품은 상담대 안으로 배치해 약사와 상담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약사 상담이 필요없는 제품들은 외부에 진열해 약국을 방문한 환자들이 직접 고르도록 했다.

손용선 약사는 “처방 조제비율이 높은 약국이지만 앞으로는 환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에 앞장서는 약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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