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종섭 회장 체제 이후 뚜렷한 성과

‘신뢰와 화합’.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가 강조하는 대목이다.

지난 2014년 정종섭 ㈜다림바이오텍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새롭게 출발한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는 동문의 발전과 친목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동문 조직 재건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종섭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졸업생과 은사가 함께 참여하는 산행을 시작으로 공직약사 모임과 제약인 모임을 구성했으며, 개국가 지부 결성을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작은 음악회와 함께 걷기 행사, 문화 체험 활동은 물론 친선골프대회와 홈커밍데이 등 동문이 애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쉼없이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도 동문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카페와 밴드 등 SNS를 활용해 여러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흩어진 ‘동기찾기’를 비롯해 ‘선·후배 온라인 만남의 장’을 만들어 마음을 모아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성과는 나타나고 있다.



지난 연말 개최한 송년행사에는 전례없는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기대 이상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송년행사를 통해 정종섭 회장 체제 1년의 성과와 보람을 확인했다.

올해도 다양하고 정겨운 행사를 통해 ‘화합과 신뢰’라는 동문회의 취지와 정신을 살리고 실천하는데 매진할 예정이다.

당장 4달말에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많은 동문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 시기를 조정했다. 봄철 벚꽃이 유명한 모교에서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여러 동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골프대회를 각 1회, 연간 2회에 걸쳐 개최하고, 11월에는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회를 진행한다.

5월에는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동문간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남산걷기는 매월 정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으며, 둘레길 걷기와 문화탐방 형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동문회 모임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결성된 지역 동문회는 연 2회 이상 모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아직 모임이 만들어지지 않은 서울 지역 6곳과 지방 6곳은 우선적으로 지부 모임 결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동문회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집중할 예정이다.

동문회비를 지로(GIRO)용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검토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SNS와 관련 매체를 통해 동문회 활동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 여약사회 구성과 활동을 위해서도 별도 모임을 갖기로 했다.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 카페:http://cafe.daum.net/KHPHARM △BAND:경약 총동문회 △동문회 연락사무소:(02)3140-3852

 
■ 인터뷰 / 정종섭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 회장

“노력한 만큼 분위기 형성되고, 관심 늘어난다”

“지난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모처럼 동문회에 활기가 돌았다.”

아직 임기를 시작한지 1년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종섭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 회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책임감을 갖고 회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 직능별 회장을 따로 선출해 활성화를 도모했다. 개국 분야를 비롯해 공직·제약 분야 등 각 분야별로 회장을 따로 두고 동문회 업무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임원 두어명이 하던 일을 나눠 진행하면서 효율도 높아지고 그만큼 성과도 나왔다.

지난해 진행한 홈커밍데이에는 100명 가량의 동문이 참여해 비교적 성황을 이뤘다. 연말 송년회에는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종섭 회장은 “경희대약학대학 동문이 대략 2,700명 안팎이다”면서 “동문 정보가 자주 바뀌는 것도 있지만 그동안 동문 전체 정보를 파악하는 업무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동문회는 친목도모는 물론 모교에 대한 배려가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약업계 각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들이 유대감을 갖고 동문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별 동문 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서울을 비롯한 12곳의 지부를 꾸렸다. 회원이 줄어든 곳은 2~3곳을 합쳐 지부를 만들었다. 직접 지부를 찾아 다니며 독려하는 일에도 집중하고 있다. 공직분야든 제약분야든 동문이 찾을 수 있게 하고, 도모할 수 있도록 찾아 다녔다.

그렇게 지난 1년 동안 동문을 찾아간 자리만 50여번을 헤아린다. 자주 만나고, 함께 하자는 뜻은 통했다. 서서히 동문들의 참석률이 높아지고, 바빠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노력 만큼 관심과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것이 정 회장의 지론이다.

정종섭 회장은 6년제 학제에 따라 처음으로 배출되는 후배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먼저 한명 한명 본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사회봉사와 함께 주변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약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후배들이 늘어나길 기대했다. 실력있는 후배들이 많이 배출돼 약학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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