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약사 교육, 멘토링 등 강화… 동문회로써 역할 최선

동덕여대 약학대학은 1955년 2월 설립돼 61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동덕약대는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하고 양질의 약물요법을 수행할 수 있는 약사 인력을 양성해 개업약국, 병원약국, 제약기업, 국공립기관 등 약학 관련 전문직에서 국가사회에 봉사하는 약학인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2000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2015년 약사고시에서는 약학과 응시자 전원이 약사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동덕약대 동문회는 16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덕약대 동문회는 '소리없이 강한' 동문회임을 강조한다. 또한 가족처럼 든든한 동문회를 표방하며 질적으로 우수한 동문회 운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졸업생들은 각 지역의 약국을 비롯해 국공립기관, 제약사, 병원, 사회 등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문회는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과 재학생들의 멘티-멘토제, 해외 약대 및 약국 방문교류, 현직근무자들을 위한 보수교육, 해외봉사활동 지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 활동에 비해 홍보가 다소 약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많은 동문들이 동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인만큼, 기존 프로그램들을 강화·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내실을 기하는데 힘을 싣는다는 것.

우선 동덕여대 동문회는 약업계 전반에 새로운 영향을 줄 6년제 약대생이 첫 배출된만큼 동문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직무 분야별 졸업생과 재학생이 만나는 멘토링을 실시해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돕는다.

4년제 약대 졸업생이 대부분인 상황이기에 이들을 위한 보충교육과 미국 약대 및 약국 방문 현지 탐방도 연내에 시행된다.

보충교육의 경우 동문회 차원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대한다. 현재는 2개월에 한번 이사회가 진행될 때 임상약학, 질환별 강의,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약사법 내용, 세법, 근무약사를 위한 노동법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주제별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를 보다 확대해 현장에 있는 동문들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보충교육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동덕약대는 대한약사회, 지역약사회와 협력을 통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희귀질환환자 치료 지원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중이다. 해외에서 봉사활동중인 동문약사들의 의약품 후원 등의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 인터뷰 / 심숙보 동덕여대 약학대학 동문회 회장

"가족처럼 든든한 동문회 되었으면"

후배양성 강점 살려 가족같은 선후배 관계
유지하고 싶어

지난해 동덕여대약학대학 총동문회 15대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심숙보 전 경기도의원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친정같은 동문회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심 회장은 "약대졸업생으로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상당수지만 여성이기에 결혼, 출산, 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동문회는 여성이기에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하고, 이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친정같은 동문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양성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해외교류 시스템을 소개하며, 해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선후배 교류가 활발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숙보 회장은 "동문회는 학부시절부터 보던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하는 연장선상의 자리다. 또, 앞서 활동한 동문회 분들 덕분에 지금 후배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될 수 있었다"라며 "이를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동덕약대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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