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남문방향 문전약국인 제일약국(대표약사 김선홍)은 지난 3월 개국한 신생 약국으로, ‘스마트’한 약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평수 14평(조제실 5평,조제기기 2종, 근무직원 2명)에 하루 처방건수는 40건. 문전약국이지만 조제 중심이 아닌, 상담과 조제를 병행하며 고객을 케어하고 있다. 전문약과 일반약 비율도 5대5다.

일반약은 약사의 역량이고, 약국의 개념도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약사의 지론. “무조건 큰 약국보다는 시스템이 받쳐 주면 평수를 보완할 수 있어요. 약사 만이 할 수 있는 업무를 하고 다른 것은 기계나 소비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약사들이 살기 위한 한 방안이라고 봅니다”. 인테리어는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제품군별로 일목요연하게 꾸몄다.

또 상담을 통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문자 서비스를 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계속 관리하며 피드백을 한다. 특히 고객과의 양방향 의사소통을 원칙으로 POS를 비롯한 IT시스템(예 디지털 POP 등)을 도입, 감성적 교류의 폭도 넓혔다. 카운터에 처방정보를 담은 컴퓨터를 설치,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김선홍 약사는 ‘또 오고 싶은 약국’이 슬로건이라고 밝히고 “급변하는 IT세상에서 최신 약학지식으로 무장된 충실한 처방조제와 복약지도를 바탕으로 ‘진정한 인간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즐겁고 건강한 공간이라는 의미의 ‘약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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