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R&D 파이프라인 14종보유
혁신신약 Wnt 내년 1상 완료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해외 성장 동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다양한 R&D파이프라인과 차별화된 연구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올해 JW중외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14종. 이 중 임상 3상에 도달한 프로젝트는 CWP0403, 콤비플렉스, 리바스탄, CreaVax RCC 4종이다.

JW중외제약은 지속적인 R&D역량 강화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R&D전략으로 혁신 신약 개발

JW중외제약의 R&D전략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자체 기술을 통한 혁신신약개발, 두 번째는 R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들여와 자체 개발, 세 번째는 해외 제약사와 공동개발을 통한 효율 극대화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 등 생명과 직결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기술로 R단계부터 개발을 시작한 혁신신약 ‘CWP231A’가 임상 1상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CWP231A’는 암의 재발과 전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Wnt 암 전이 경로를 차단하는 혁신신약이다. 현재 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확보하고 있는 MD앤더슨 암센터와 프레드 허치슨(Fred Hutchinson)암센터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개량신약, 바이오신약, D단계 전략까지..

JW중외제약은 개량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주사로 맞아야 했던 대장암 치료제를 먹는 경구용 치료제로 바꾸는 개량신약 ‘나노 옥살리플라틴’ 개발을 시작했다.

나노 옥살리플라틴은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엘록사틴을 먹는 약으로 바꾸는 것이다. 주사제를 알약으로 만드는 기술은 로슈 등 일부 다국적 제약사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는 성공한 예가 없다.

또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을 통해 바이오 신약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JW크레아젠은 오랜 연구개발 끝에 2007년에는 신장암 치료제 ‘크레아박스-RCC’의 2상 임상을 마쳤고 3상 임상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2010년에는 간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HCC’가 2상 임상 승인을 받고, 현재 서울대병원 등에서 임상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류머티스 관절염치료제 ‘크레아박스-RA’, 전립선암 치료제 ‘크레아박스-PC’, 교모세포종 환자 치료제 ‘크레아박스-BC’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JW중외제약은 후보물질단계에서 당뇨병 신약인 'CWP-0403'를 기술 수입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CWP-0403은 지난 2010년 12월 임상3상 시험을 승인받고 삼성서울병원 등 25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지속적으로 후보물질 기술 수입을 통해 신약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제약사와 공동 개발로 효율성 극대화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유명 제약사와 공동투자를 통한 신약개발에도 적극적이다.일본 쥬가이제약사와 공동투자로 설립한 C&C신약연구소를 통해  통풍치료제, 항암제, 항염증제 등 신약 3종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중인 통풍치료제는 조만간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지금까지는 다국적 제약사와 판매 등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제휴를 진행했을 뿐 국적이 다른 제약사가 신약개발만을 목적으로 공동 투자해 설립한 연구법인은 C&C신약연구소가 유일하다.

JW홀딩스 R&D기획실장 한미경 상무는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신약 개발 경험을 축적,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갖춰왔다"며 “차별화된 R&D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D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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