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치료제 시장은 올해 약 2천억대 시장을 형성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시장은 대체로 몬테루카스트 제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제제, 모메타손 제제 등으로 크게 구별할수 있다.

싱귤레어(MSD) 움카민(유유제약) 나조넥스(유한양행) 등의 각 제제별 대표품목으로 이미 블록버스터 반열에 진입했으며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시장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몬테루카스트나트륨 제제

몬테루카스트제제의 경우 MSD의  싱귤레어가 대표적 제품으로 연간 800억 이상의 매출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치료제인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나트륨)‘는 호흡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이나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이다.

MSD 싱귤레어는 지난해 특허가 만료됐으며 한미약품(몬테잘), SK케미칼(몬테프리오디에프), LG생명과학(루코테어), 안국약품(큐로스트) 등이 제네릭을 출시하며 시장경쟁에 돌입했다.

한미약품 몬테잘은 하루 한번 복용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출시 2년째인 금년 상반기중 이미 30억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제(10mg), 체리향 츄정(4mg·5mg), 세립(4mg) 등 종류가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투약 가능하다. 한미는 우수한 합성 기술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원료를 사용, 경쟁품에 비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미약품은 몬테잘은 천식·비염 환자의 치료는 물론, 약물내성 유발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밝히고 병용 처방을 높이면서 이비인후과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블록버스터(연간 200억) 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제제

비염치료제의 다른 주축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성분이다. 이 성분은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다. 대표적인 제품은 '움카민'(유유제약)으로 지난해 실적이 전년대비 무려 148%나 증가한 129억원으로 기록해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등극했다. 그러나 재심사 만료후 대규모 제네릭 출시로 매출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움카민액 및 움카민시럽 제네릭은 같은 제형의 오리지널을 대조약으로 해서 이화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과 달리 인체외 시험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하는 시험)만 진행하면 된다.

움카민 공동판매사인 한화제약과 유유제약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움카민 심포지엄' 열고 원개발사인 슈바베에서 실제 연구업무를 수행해온 Egon Koch 박사가 연자로 초청, 움카민(EPs 763)과 제네릭의 차별화에 대해 발표한바 있다.

모메타손 푸로에이트 제제

연간 약400억 규모로 추정되는 비강 스테로이드 시장(모메타손 푸로에이트 제제)는 최근 2년간 약 20%대에 육박하는 높은 신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나조넥스(유한양행)로 대표되는 이 시장 역시 특허무효에 따른 제네릭 전쟁이 한창 진행중이다.

일동제약과 한림제약이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나조넥스'의 특허권자 쉐링푸라우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 소송이 최종적으로 제네릭사 승리로 돌아갔다. 결론적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나조넥스 제네릭의 불안 요소가 완전히 제거된 것이다.

대법원은 지난 5월 24일 나조넥스의 용도 및 제형특허가 진보성이 없다며 특허 무효를 선고했다.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을 올린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는 한국 MSD가 수입해 유한양행이 판매하고 있다. 작년 20여곳의 제네릭이 진입해 월처방 7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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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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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좃나게 많내
내가 비염 50년에 별별약 다처먹어 봐도 효과있는거 하나도 없더라
상기 약들 전부 사기꾼들이 만든 약들이고 언론사도 광고로 한목 하고있지
(2015.03.28 12:1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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