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과 한화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움카민'은 독일 ‘Schwabe’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내륙과 연안해의 2,300m 고산지에서 자생하는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Pelargonium sidoides, PS)라는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다.

PS는 오래 전부터 설사, 위장관 질환, 월경불순, 간장질환 등 민간요법제로 널리 사용돼 오다 슈바베사가 최근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제조방법으로 유효성분 만을 추출,동물 및 임상실험을 거쳐 급만성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됐다.

양사에 따르면 움카민은 철저하고 차별화된 원료 선별과정과 표준화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최고 품질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원료 채집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PS 전체를 채취한 다음 뿌리를 절단하고, 이 뿌리를 다시 파종해 성장시킨 다음 꽃의 모양과 색깔로 1차적인 식별작업을 한다.

2차 식별은 1차 식별을 통과한 원료를 슈바베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과학적인 DNA 분석법을 이용해 완벽한 선별을 거쳐 움카민의 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움카민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 등과 함께 세계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인 ‘나고야 의정서’에 따라 유일하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식 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원료를 채취해 제조되고 있다는 게 양사의 설명.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호흡기 전문의들로부터 과학적인 천연의약품으로 평가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움카민의 PMS 만료 이후 제네릭 허가가 진행돼 올 3월부터 시장에 약 40여개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것.

유유제약과 한화제약은 전국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움카민이 제네릭 제품과는 다르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영업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최근 유럽의 유력 임상전문지인 `EXPLORE`지는 독일국립 메디칼 대학 연구팀의 임상결과를 인용해 ‘움카민이 재채기, 목 아픔, 콧물, 코 막힘, 마른 기침, 두통, 고열 등 일반 감기 증상에 더욱 효과적이며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한 감기 치료제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처방이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하며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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