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자이는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약 후보물질 ‘E2814’와 관련 올해 중으로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E2814’는 알츠하이머의 원인물질인 뇌내 단백 ‘타우’를 저해하는 항체의약품으로, 현재 에자이가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약과는 표적물질이 다르다. 다방면의 접근을 통해 치료가 어려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의 효과를 높일 것을 목표하고 있다.

‘E2814’는 치매연구로 잘 알려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공동연구를 통해 창제됐다. UCL과는 최근 2018년까지 6년간이었던 공동연구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에자이는 현재 美바이오젠과 공동으로 아밀로이드β를 표적으로 하는 3개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BAN2401’은 제2상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조기 승인신청을 목표하고 있다.

다만, 보다 효과적으로 알츠하이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밀로이드β뿐만 아니라 타우를 저해하는 약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E2814’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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