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이식재 등의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5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

구해 기업공개(IPO)를 적극 추진중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최근 피부조직 재생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토피 전용 화장품 라인인 '바이더닥터'를 선보인데 이어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인 '클레이아'를 잇따라 출시했다.

상장 후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코스메슈티컬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화장품업계가 상장을 성장의 기폭제로 삼기위해 IPO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른 올해 2분기 까지 화장품기업들의 상장 예비심사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화장품기업들은 6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장품업계가 제품의 차별성을 내세우기 위한 활발한 연구·개발에 나섬에 따라 상장을 통한 자금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업체들은 진셀팜, 전진바이오팜, 바이오솔루션 등이다.

화장품 임상연구 대행업체 진셀팜은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상장을 추진중이다.

진셀팜은 2015년 설립된 화장품 개발 및 판매업체로 유아화장품 브랜드 '아이베베', 코스메슈티컬 '비앤진'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진셀팜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이오솔루션은 6월 심사승인을 받아 상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 기반 바이오 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번 코스닥 상장은 우회상장까지 포함하면 총 5번째 상장 시도다.

이 회사는 피부재생 펩타이드 Substance P를 함유한 화장품원료인 BSP-11을 개발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2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케이엠제약도 6월 심사승인을 받아 연내 상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케이엠제약은 인기 케릭터인 ‘뽀로로’를 활용해 아쿠아수딩젤, 마스크팩, 썬블록크림 등의 유아용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능성 치약 및 자가치아미백제, 탈모방지샴푸 등도 개발했다.

친환경 기능성퍼퓸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진바이오팜도 지난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밖에 클레어스코리아, 웰코스, 코스모코스, 엔프라니, 참존, 아미코스메틱, 코나드, 에버 코스, 뷰티화장품, 사임당화장품, 엘앤피코스메틱, 라벨영, 뷰애드, 미도화장품, 넥슨화장품 등도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장품기업들이 각종 투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장을 성장의 기폭제로 연구개발 등을 위한 자금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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