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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엘앤케이바이오(대표이사 강국진, 이승주)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척추 전문업체인 로버트리드(Robert Reid) 와 MOU를 체결하고 일본 척추임플란트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로버트리드는 1917년 설립된 척추 전문업체로 글로벌 기업들인 짐머(Zimmer), 스트라이커(Stryker), 듀피 아크로메드(DePuy Acromed)의 일본 내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로버트리드는 일본 내 약 다수의 병원 판매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일본 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로버트리드 대표인 히데오 시토토(Hideo Shitoto)와 양사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척추 임플란트 시장 확대를 위해 논의한 결과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한 시장 내 엘앤케이바이오의 품질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보고 있다”며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프리미엄 가격대가 형성된 시장에서 더욱 빠른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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