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중 약국의 2019~2020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0.3% 소폭 감소한 반면, 기관당 진료비는 4%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21 알아두면 도움되는 건강생활 통계정보’를 통해 요양기관종별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을 공개했다. 

공단에 따르면 2019~2020년 요양기관종별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9년 85조8,400억원에서 2020년 86조4,700억원으로 0.7% 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2019년 9억500만원에서 2020년 8억9,000만원으로 1.2% 감소했다. 

이 중 약국의 진료비는 ▲2019년 17조7,559억원 ▲2020년 17조6,983억원으로 0.3% 감소했고, 기관당 진료비는 ▲2019년 7억8,900만원 ▲2020년 7억5,900만원으로 3.8% 줄었다. 

의원급과 보건기관 역시 진료비가 감소한 반면, 종합병원급과 병원급의 경우는 증가했다.

의원급의 진료비는 ▲2019년 24조573억원 ▲2020년 23조8,596억원으로 0.8% 줄었고, 보건기관의 경우 ▲2019년 1,616억원 ▲2020년 1,355억원으로 16.2% 급감했다. 

기관당 진료비 역시 의원급은 ▲2019년 3억7,100만원 ▲2020년 3억6,200만원으로 2.3% 감소했다. 특히 한의원의 진료비가 7%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기관은 ▲2019년 4,600만원 ▲2020년 3,900만원으로 16.1% 급감했다.

반대로 종합병원급은 ▲2019년 29조6,264억원 ▲2020년 30조2,031억원으로 1.9% 증가했으며, 병원급은 ▲2019년 14조2,408억원 ▲2020년 14조5,731억원으로 2.3% 늘었다. 

연도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16년 65조3,000억원에서 2020년 86조4,700억원으로 2015년대비 약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약국의 총 진료비가 2016년 14조4,268억원에서 2020년 17조6,983억원으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총 진료비 또한 2016년 50조8,897억원에서 2020년 68조7,722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국민생활에 밀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건강생활 통계정보(前 알고 싶은 건강생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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