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선 의료인력의 피로누적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정기교체를 위한 인력명단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1일 코로나19 오전 정례브리핑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검사 인력들이 피로누적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검사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가 이제 6개월이 되는 상황하에서 그간 여러 분야의 담당인력들에 대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며 "현장에서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누적되는 것이 가장 크다"고 답변했다.

이어 "일선 지자체의 방역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역학조사라, 격리자 관리, 물품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데 있어서도 추가적인 업무가 가중됐던 상황이 반년째 지속돼 상당한 피로가 누적돼 염려된다"며 "질본을 중심으로 한 방대본 직원들의 피로도와 중수본과 각 부처의 피로도도 누적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가 하절기 들어서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은 현장의료인력 특히, 야외서 검체 채취 의료인력에 대한 피로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더위에 덜 피곤해질 수 있는 그러한 수술용 가운세트를 포함해서 방역장비를 좀 더위에 맞게끔 우선 배포를 하고, 보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냉방조끼 등도 수도권부터 야외 선별진료소과 같은 직원들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또 운영 시간에 있어서도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하도록 하고 있고 또 그리고 선별진료소의 그늘막 설치나 응달 쪽으로의 이동과 같은 방안 그리고 가능하다면 냉방기 설치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조치를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서 보다 기온의 영향을 덜 받는 형태로 임시적 시설보다는 보다 내구성을 갖춘 시설로 점검하면서 냉 ·난방 설치가 같이 되도록 하는 등을 통해서 의료인 피로를 낮추는 혹서기 더위로부터의 차단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중장기적으로는 의료인력에 대한 정기적인 교체를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의 지원을 위해서 관련된 의료인력의 명단을 확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교체주기를 감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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