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이 곧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앞으로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난 22일 `고부가가치 보건의료 미래형 신산업 통계 개발` 사업의 최종 보고서인 `2020년 제약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제약산업 특성 및 정책 동향 ▲세계 제약산업 동향 ▲국내 제약산업 동향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 동향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조 6,002억원으로 2018년 2조 2,309억원에 비해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시장 규모는 연평균 12.2% 성장을 보였다.


아울러 2019년 바이오의약품 생산액은 2조 5,377억원으로 2018년 생산액 2조 6,113억원 대비 2.8% 감소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을 보였다.

또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2020년 국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수출 및 수입 현황' 자료를 종합해 보면 2020년 바이오의약품 생산액은 3조 9,3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54.9% 성장률을 나타냈다. 

2019년 기준 제제별 생산실적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1조 16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혈장분획제제 4,857억원 ▲백신 4,812억원 ▲혈액제제 2,748억원 ▲독소·항독소 1,992억원 ▲세포·유전자치료제 8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2020년 기준 제제별 생산실적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1조 9,961억원 ▲백신 7,301억원 ▲혈장분획제제 4,653억원 ▲혈액제제 4,278억원 ▲독소·항독소 2,325억원 ▲세포·유전자치료제 78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19년 대비 2020년 생산실적 증감률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96.3% ▲혈액제제 55.7% ▲백신 51.7%  ▲독소·항독소 16.0% ▲세포·유전자치료제 0.4% ▲혈장분획제제 -4.2%로 분석됐다.


2019년 업체별 생산실적은 ▲셀트리온이 5,924억원 ▲녹십자 5,781억원 ▲엘지화학 2,380억원 ▲메디톡스 1,171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114억원 ▲SK플라즈마 1,096억원 ▲동아ST 957억원 ▲휴젤 587억원 ▲보령바이오파마 526억원 ▲대한적십자사혈장분획센터 466억원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 업체별 생산실적은 ▲셀트리온 1조 4,759억원 ▲녹십자 6,144억원 ▲엘지화학 2,587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2,358억원 ▲이수앱지스 977억원 ▲동아ST 919억원 ▲보령바이오파마 875억원 ▲메디톡스 738억원 ▲휴젤 72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19년 생산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은 보령바이오파마로 전년 대비 20.2% 증가해 9위로 급성장을 나타냈다. 이어 ▲동아ST 16.9% ▲엘지화학 13.7% ▲SK플라즈마 13.5%가 두 자리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2019년 대비 2020년 생산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은 이수앱지스로 700.1%를 나타냈다. 이어 ▲셀트리온 149.1% ▲SK바이오사이언스 111.7%로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기준 품목별 생산실적은 ▲셀트리온 트룩시마원액(리툭시맙) 2,304억원 ▲셀트리온 허쥬마원액(트라스투주맙) 1,353억원 ▲셀트리온 램시마주100mg(인플릭시맵) 1,087억원 ▲녹십자 알부민주20% 864억원 ▲녹십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759억원 ▲메디톡스 메디톡신주 660억원 ▲녹십자 헌터라제 629억원 ▲셀트리온 트룩시마주(리톡시맙) 591억원 ▲SK플라즈마 알부민20%주 480억원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 시린지주 46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19년 생산실적이 가장 증가한 품목은 ▲셀트리온 램시마주100mg(인플릭시맵)로 271.2% 증가를 나타냈다. 이어 ▲녹십자 헌터라제 237.1% ▲셀트리온 트룩시마주 214.2% 가 200%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2020년 기준 품목별 생산실적은 ▲램시마피하주사원액 7,761억원 ▲트룩시마원액 2,358억원 ▲램시마원액 2,132억원 순으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셀트리온이 차지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 1,647억원 ▲셀트리온 렘시마주100mg 1,058억원 ▲녹십자 알부민주20% 834억원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829억원 ▲녹십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770억원 ▲셀트리온 트룩시마주 685억원 ▲엘지화학 유트로핀펜주 629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부문에는 ▲셀트리온 3,709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411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199억원 순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영업이익률 부문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46.6% ▲셀트리온 41.7% ▲삼성바이오로직스 35.8%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등록
댓글 0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