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바이오플러스 정현규 대표이사, 유로올 박명찬 교수

생체재료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박명찬 교수가 창업한 요도 카테더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유로올과 '약물 방출 기능을 포함하는 요도 Catheter와 요도 재협착 방지를 위한 약물 InterBlock의 한 벌 구성 의료기기 공동 개발’에 관한 양해 각서를 2021년 10월 21일 바이오플러스의 송파 Biz. Center에서 체결했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 체결을 통해 개발되는 의료기기는 요도염, 방광 종양 및 방광 결석 치료, 전립선비대증 치료 등을 위해 시행하는 경요도 수술 환자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도 협착증의 예방,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약물 주입이 가능한 카테더와 협착 방지를 위한 유착방지제 인터블록을 한벌 구성으로 한 의료기기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수반하는 요도 협착증과 이의 재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병율이 높은 요도염이나 전립선 비대증, 방광 결석과 방광 종양 치료를 위해 경요도 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요도가 좁아지는 요도 협착증이 발생하곤 한다.  요도 협착이 발생할 경우, 협착 부위를 확장하는 시술을 시행하여 복원하고 있으나, 80% 이상의 환자에게 재협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즉, 요도 협착이 발생할 경우 난치성 질환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재협착을 치료하기 위해 빈번히 재시술을 해야 한다. 이러한 재협착 환자는 빈번한 시술과 배뇨 장애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비용이 수반된다.

김해 강소특구에 소재한 유로올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기의학과 박명찬 교수가 설립한 비뇨기 Catheter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이다. 비뇨기과 시술 및 수술 후 배뇨를 돕거나 환부의 보호 및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요도를 통해 방광에 설치하는 요도용 기능성 3-way Catheter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유로올에서 개발한 요도용 기능성 3-way Catheter에 바이오플러스의 유착 방지제인 인터블록을 주입하여 요도 협착 및 재협착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한 벌 구성 의료기기로 개발하고자 임상 연구 등 공동 개발 절차를 수행하기로 했다. 

회사관계사는 “바이오플러스의 인터블록은 척추 수술 후, 유착 방지를 위해 시술하도록 허가돼 있으나,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비뇨기과 분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향후 인터블록의 적응증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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