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길리어드 사이언시스는 코로나19 치료약 ‘베클루리(렘데시비르)’를 18일부터 의약품 도매사를 통한 일반공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렘데시비르’는 일본에서 지난해 5월 특례승인 되어 길리어드는 후생노동성과 합의 하에 정부가 매입하여 왔다. 이후 ‘렘데시비르’에 대한 수요 확대와 함께 생산능력이 대폭 향상되어 공급이 안정된 올해 8월에 약가 등재되어 앞으로는 일반의 의약품과 같은 유통시스템을 통해서 공급되게 됐다. 

이번 ‘렘데시비르’의 일반유통과 관련, 일본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국제감염증센터장인 오오마가리 타카오 씨는 ‘코로나19의 감염상황은 유동적으로 환자의 병태가 갑자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에는 유연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일반유통으로 의료기관은 신속한 입수가 가능해져 적절한 타이밍에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렘데시비르’의 약가는 100㎎ 한 병당 63,342엔으로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피크 시 181억엔의 매출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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