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한 동창회였지만 그 열기 만큼은 화면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창회 홈커밍데이 '제38회 동창의 날(동문 화합 한마당)'이 지난 17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동창회는 20동 허지영홀에서 손현아 오용호 약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동문들의 후원으로 완공된 약학대학 20동 신축 건물은 주중관・허지영홀, 동창회홀, 동창회 사무실, 동창회 광장 등을 포함해 앞으로도 동창회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회사를 맡은 심창구(25회) 동창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에는 동창회를 가지지 못했지만, 고심 끝에 올해에는 온라인으로라도 진행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온라인의 특성상 답답한 면은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학생들을 위한 맨티·멘토 프로그램을 계속 권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며 “오늘의 행사가 동문들간의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유경(40회) 학장은 “온라인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자들을 환영했다. 이어 “약학대학은 교육과 연구에서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 약학대학은 새로 들어올 후배들이 6년 동안 좀 더 창의성을 발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교과과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동창회는 약 200명의 동문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금기(일동후디스 대표) 동창회 명예회장의 축사 ▲이희범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축사 ▲김영식(32회) 명예교수의 색소폰 연주 ▲이유선 재학생의 현장리포트 ▲다양한 퀴즈 등 여러가지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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