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이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5종의 ‘mRNA 생산효소’의 대량 생산과 mRNA 기반 백신의 개발을 추진한다.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주)셀루메드(대표이사 유인수)와 5종의 ‘mRNA 생산효소’의 GMP 대량 생산 및 mRNA를 이용한 백신 등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셀루메드가 개발 중인 5종의 ‘mRNA 생산효소’를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mRNA 백신 기반 기술을 이용해 백신, 암 백신, 치료제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국내에서 드물게 mRNA 백신 생산효소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8월 정부와 국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백신 기업 협의체에 합류했다. 또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연제약도 백신 기업 협의체에 속해 있으며, 대규모 유전자세포치료제 상업용 생산 공장인 충주 바이오 공장을 기반으로 pDNA, mRNA를 비롯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상용화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연제약 김영민 바이오사업 본부장은 “셀루메드는 mRNA 기반 백신과 치료제 생산에 필수적인 생산효소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과 대규모 생산에 강점이 있는 당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mRNA 생산효소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셀루메드 장주웅 연구소장은 “GMP급 생산 기반 확보가 없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은 무의미하다”며 “이번 이연제약과의 MOU 체결로 당사가 개발 중인 mRNA의 GMP급 생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며, mRNA 백신 및 치료제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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