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2020년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로 수행한 세부과제 중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정부가 지원한 연구개발비로 수행한 세부과제 중 연구성과가 매우 우수한 과제 100개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으로 선정, 2006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100선 선정기준은 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의 6대 기술 분야로 구분하고 기초, 응용, 개발 등의 연구단계별 특성에 부합하는 평가항목 및 가중치로 평가한다.

KISTEP 성과확산센터에 따르면  2020년 우수성과 100선은 범부처 정부지원 세부과제 중 과제 종료 여부와 상관 없이 18개 부·처·청의 추천을 받은 총 780건의 후보 중 52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100선이 선정됐다.

이어 선정평가위원회는 6개 분야별로 최우수성과를 각각 2건씩 선정했고 생명·해양 분야의 최우수성과 2건 중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K바이오팜 신약개발부문 이기호 부사장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최초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 판매 허가까지 신약개발 전주기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면서 미국 FDA 시판허가 및 유럽지역 기술수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유럽의약청(EMA) 신약판매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세노바메이트는 뇌전증 환자의 발작 억제 및 발작 완전 소실 효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포함하는 6개 분야 12개 최우수성과는 과기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정부포상자로 추천되며 오는 4월 과학의 날에 정부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KISTEP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WEF(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은 1위,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중은 2위, 과학인프라 세계경쟁력은 3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우수성과 100선 선정으로 연구자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최우수성과의 정부포상 및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성과 관리 및 확산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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