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社는 자사의 계열사인 얀센 파마슈티컬 컴퍼니社에 의해 개발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JNJ-78436735’(또는 Ad26.COV2.S)의 임상 1/2a상 중간분석 결과가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고 13일 공표했다.

18~55세 연령대 피험자들에게서 최소 71일차에 평가했을 때도 면역반응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 같은 분석결과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코로나19 백신 Ad26.COV2.S의 임상 1/2a상 중간분석 결과’ 제목으로 13일 게재됐다.

중간분석 결과의 일부는 지난해 9월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온라인 프리프린트 서버 www.medRxiv.org에 게재된 바 있다.

임상 1/2a상 중간분석 결과를 보면 ‘JNJ-78436735’는 시험에 참여한 전체 피험자들에게서 면역반응을 유도한 데다 일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을 나타냈음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1회 접종한 후 29일차에 평가했을 때 90% 이상의 피험자들에게서 ‘코로나19’에 대한 중화항체들이 검출되었고, 57일차에 평가했을 때는 18~55세 연령대 피험자 100%에서 중화항체들이 검출됐다.

그리고 이처럼 검출된 중화항체들은 71일차까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71일은 18~55세 연령대 전체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시험에서 지금까지 확보된 가장 최근의 검출시점이다.

65세 이상 피험자들에게서 나타난 면역반응의 지속성에 대한 자료는 이달 말경 확보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1년을 목표로 한 장기 추적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얀센 파마슈티컬 측은 ‘JNJ-78436735’를 1회 접종하면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의 주요한 자료를 이달 말경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공개시점은 이 시험이 감염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어서 다소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집고 넘어갔다.

1회 접종의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얀센 파마슈티컬 측은 곧바로 FDA에 ‘긴급사용 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뒤이어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에서도 승인 신청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다.

임상 1/2a상 시험은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OASPR) 직속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으로부터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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