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11월 26일 안산공장에서 1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안과 제품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이번 전용 생산라인 준공으로 1회용 점안제를 직접 생산, 안과 영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국제약품은 약 110억을 투자해 1,317㎡면적에 준공된 생산라인에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할 방침이다.

특히 1회용 점안제 생산 설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BFS(Blow Fill Seal)는 독일 롬멜락(Rommelag)사로부터 도입한 설비로, 연간 최대 약 7천~1억 관 이상의 1회용 점안제 생산 능력을 갖춰 ‘큐알론’ 점안액 등 1회용 점안제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제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1회용 점안제는 ‘레스타포린점안액’, ‘후메토론점안액’, ‘레보카신점안액’ 등이 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국제약품은 안과에 강한 회사이면서도 자체적인 일회용 점안제 설비를 보유하지 못해 수급의 불안정, 신제품 출시 지연, 점안제 신약개발 등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자체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안과영역 시장 확대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제약계를 대표해 참석한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 점안제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해 향후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959년 설립한 국제약품은 의약품 국산화에 크게 기여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품질 마스크를 시의적절하게  공급했다. 점안제 안정적 공급과 시장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 이번 생산라인 구축으로 신약으로 연구 개발 중인 녹내장 복합제, 인공누액 등 제품화를 직접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안과영역 제품 라인들을 구축해 안과 제품 강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외부인사 초빙을 최소화했으며 참석자들도 일정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체온 측정, 명부 작성, 대화자제 등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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