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이찌산쿄는 항HER3 항체약물복합체(ADC) ‘U3-1402’와 관련, 대장암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절제가 불가능한 대장암 환자의 대부분은 여러 가지 전치료를 거쳐도 병세가 진행되며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ER3는 대장암 환자의 최대 83%에 과잉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표준치료에 대한 저항성, 암 전이 증가 및 생존율 저하와 관련이 있다. 현재 HER3을 표적으로 하는 암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다. 

이번 다이이찌산쿄가 실시하는 2상 임상시험은 전 치료이력이 있는 절제불능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으로 HER3의 높은 발현과 낮은 발현 두 가지 환자군으로 나눠 약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객관적 주효율이며, 부차 평가항목으로는 병세 제어율, 주효 기간, 무증가 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 등이 포함된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최대 약80명의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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