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치료제 전문기업 (주)알테오젠은 국내 최초 바이오베터 유방암치료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ALT-P7' 임상 1상 결과에 대한 초록을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제출해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항암제 분야에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ASCO 연례미팅은 매년 76개국, 4만여명이 참석하는 종양학 분야 권위있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바이오벤처 및 제약회사가 학계와 산업계에 기술을 알리는 자리로 2020년은 신종코로나19로 심포지엄 등 오프라인 행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온라인(Virtual conference)으로 진행된다.

초록 내용은 5월 13일 ASCO 홈페이지에서 사전 공개되며, 발표는 행사일인 5월 29일~6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채택된 ADC 유방암치료제는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번호: KDDF-201706-04)을 통해 국내 임상 1상을 지원받았다. 또 삼성서울병원(박연희 교수)과 가천대길병원(안희경 교수)에서 임상이 진행됐으며,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 당사 ADC 유방암치료제는 국내 유일하게 임상 1상을 진행했고, 이번에 안전성 및 효과를 전세계 권위자들이 모인 ASCO에서 발표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 임상2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고,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항암제 및 바이오의약품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원천기술인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지난해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기술이전했고,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TM'을 이용해 지속형 성장호르몬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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