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쎌마 테라퓨틱스(구 메디파트너 생명공학)는 (주)노터스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 기술이전에 관한 MOU를 13일 체결했다. 

NASH는 알코올 과섭취 유무와는 상관없이 간에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증상과 염증이 수반되는 질환으로, NASH 치료제가 창출할 시장 규모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Intercept, Allergen 등 글로벌제약사 뿐 아니라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휴온스 등 국내제약기업도 임상 및 전임상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NASH 치료제 전세계 시장규모는 2016년 6억 1,800만달러(약7,400억원)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45%씩 성장해 2026년 253억달러(약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쎌마 윤병학 대표이사는 ” 이번에 기술 도입한 노터스의 NASH 치료 후보물질은 생체내 선천 면역을 개시하는 수용체 중 하나인 TLR-7의 Agonist로, Autophagy 기능을 조절해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을 유도하는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물질”이라며  “노터스의 우수한 전문 연구진과 인프라를 통해 개발된 물질인 만큼 쎌마의 비임상/임상시험 추진 역량을 더해,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양한 모델에서 빠르게 재검증하고 환자 편리성을 높인 제형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조속히 효과를 검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터스 김도형 대표이사는 “ 비알코올성지방간 마우스 경우 TLR-7의 낮은 발현 경향을 보인다는 특징을 확인했으며 TLR-7 signaling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에 대한 생체 방어기제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는 만큼, 이 후보물질은 간조직 내 면역시스템 활성을 유도할 뿐 아니라 IGF-1 적정 농도를 유지하게끔 도와줘 NASH 치료제로서 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 양사 협력하에 세부 계약내용을 빠르게 마무리짓고 개발일정을 구체화 할 계획이며, 전문연구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허가 관련 요소들을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쎌마는 지난 12일 윤병학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공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쎌마는 김종민 대표이사와 윤병학 대표이사 각자대표 체제로 효과적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윤 대표이사는 “고형암 및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 항암제를 위시해, 비만치료제, 상/하악골 골재생 단백질 치료제, 성매개 감영병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구축해 가고 있다”며 “ 기존 치과병원 MRO 사업 안정적 매출 상승을 유도하면서 바이오제약사로서 후보물질들 개발단계에 따라 글로벌기업과 기술이전을 추진해 바이오제약 강자로 재정 안정성을 갖춘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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