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대한중외제약 테마리움


대한중외제약 테마리움 광고. 이 광고에 등장하는 외국남성은 잘 알려진 고흐이다.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시 말년에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았으며 결국 스스로 자신의 귀를 자르는 기행을 저지러기도 하고 정신병원에 수차례 입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모자를 쓴 고흐초상화를 모텔로 선택한 이 광고는 해당제품이 정신질환 또는 신경안정과 관련된 제품임을 한 눈에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테마리움은 Minor Tranquilizer 계열로 불안해소와 과도한 긴장완화, 수면의 양과질 개선, 자율신경계의 평형유지, 우울상태를 정상상태로 회복시켜 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능률을 개선시켜주는 정신신경안정제'라는 표현과 더불어 상단에 나와있는 표어(남침에 설마없고 안보에 내일없다')역시 이채롭다.<1960년 후반 약업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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