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수출 다변화 분위기에 맞춰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제약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일 약업신문은 정부가 추진하는 '2020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중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제약산업 해외진출 주요 정책지원 내용을 정리했다.

K-Pharma Partnership Innovation: 정부간 협력(G2B)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현지화와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지 제약산업 육성 정책·인허가 절차 ·투자유치 인센티브·건강보험 제도 및 투자 인센티브 등 설명회를 개최한다.

Bio Korea와 연계해 新북방(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新남방 국가(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주요 인사를 초빙해 각국의 정책현황과 투자전략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9월 중에는 '한-유럽 제약바이오 개방혁신 포럼'을 개최해 유럽 주요국(덴마크, 벨기에, 영국, 독일, 헝가리, 폴란드, 아일랜드 등)의 제약바이오 유관기관 및 주요인사를 초빙해 개방혁시넹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유럽내 주요 재약기업 방한과 연계해 기업 간 미팅을 지원한다.

1~2월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3월 주요인사 및 프로그램을 확정하며, 4월/7월에 각각 세부계획을 수립해 5/9월 항공권 송부 등 초청 행정지원이 이뤄진다.

2020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현지 제약산업 협력 포럼 및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원 내용은 △현지기업 1:1 미팅 △현지 이동 수단 및 가이드 △항공권 △숙박비 등이다. 단, 미팅과 가이드는 사절단 참여기업 모두에게 지원되지만, 항공권·숙박비는 현지 수출계약 및 MOU가 이뤄져야 받을 수 있다.

방문국은 중남미 3개국(칠레, 페루, 콜롬비아)로 신청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내년 2월 말 현지를 방문하게 된다.(1월중 공고·접수)

아프리카 제약산업홍보회: 국내 제약산업 미개척 시장을 위해 현지 대상으로 제약산업을 소개하고 기업간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인지도를 제고한다.

기업·제품 홍보를 원하는 국내 제약기업은 한국제약산업홍보회 내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문 국가는 북아프리카 2개국(모로코, 알제리)로, 내년 10월 중 방문 예정이다. 7월 초 사업을 공고해 전문가 서면평가로 7월말까지 기업을 선정하고, 9월 초 참여기업 간담회로 홍보회 운영방식을 논의한다.

중앙아시아 제약산업 글로벌 홍보단 파견: 중앙아시아에 국내 제약산업을 홍보하고,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한국 제약산업 글로벌홍보단'을 구성해 파견한다.

지원 내용은 △현지기업과의 1:1 미팅 △현지 이동 수단 및 가이드 △기업 발표 등이다.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2개 국가를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이뤄진다. 4월 중 참가신청서 공문을 발송해 5월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아세안 국제공동마케팅 지원: 주요 제약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전시회 내에서 한국제약산업 전시관 및 글로벌홍보단 운영을 진행한다.

2020 Phar-East(2020.3.31~4.1)는 2008년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행사로 제약기술혁신 관련 여러 주제의 컨퍼런스와 관련 기업 전시회로 구성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한다. 1월 중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제반작업을 마무리한다.

CPhI South East Aisa(2020.3.4~3.6)는 동남아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데, 여기에 한국관 내 한국제약산업 전시부스를 설치해 국내 제약산업을 소개한다. 이번달 23일까지 사업공고 및 기업을 모집해 1월 15일 사전간담회를 진행하며, 내년 3월 4~6일 한국관 운영에 참여한다.

해외 제약전문가 초빙·활용: 오프라인에서는 해외제약 전문가 단기고용을 통해 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온라인으로는 GPKOL(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 네트워크를 구축 및 지원한다.

해외 제약전문가 활동을 통한 제약기업 대상자의 교육/컨설팅과 GPKOL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것으로, GPKOL 국제 심포지엄(2020.5.21)과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한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제품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단계 전(全) 주기적 맞춤형 컨설팅 및 법인설립 등 현지화를 통해 수출을 촉진한다.

지원분야를 보면, 해외 인허가 컨설팅에 소요되는 △글로벌 R&D기획(기술·시장 조사) △해외임상 △해외 인허가 △글로벌 라이선싱 △기타 인허가 관련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제약분야 전문 컨설팅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또한 해외 생산품질 선진화 비용에 대한 △생산품질(GMP 실사, WHO PQ 획득) 경비와, 현지화 비용과 관련한 △수출품목 등록 비용 △현지 법인 설립 등 경비를 지원한다. 

컨설팅 및 품목등록은 기업당 5천만원 이내에서, 법인 설립의 경우 기업 당 1억원 이내 지원한다. 형태는 모두 기업부담금 1:1 매칭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로, 컨설팅 지원 신청 제약·바이오벤처기업은 신천 전 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1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1월 말 선정 평가를 마치고 지원협약 및 선금을 지급하며, 11개월 사업 후 결과평가를 하고 12월 잔금을 지급한다.

국제입찰 진출 지원사업: 국내 보건의료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입찰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조달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정부·국제기구 발주 보건의료분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보건의료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입찰 발주자 수요조사·프로젝트 분석, 국내 보건의료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2020년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지원사업: 재외공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보건의료산업 수출 지원과 정부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G2B로 보건의료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부간 보건의료협력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료 홍보회 및 현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산업체 발굴 및 수출 지원, 상담회 및 1:1 비즈니스 미팅 매칭도 진행한다.

이달 4일부터 진행된 지원사업 공고는 오는 27일까지 마감되고, 1월 6~10일 선정 평가회를 진행하며, 같은 달 13~23일 사업계획 협의 후 28일~2월 14일 협약체결 및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후 2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 투자협력 기술교류 사업: 호주 보건산업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교류를 지원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5월 코엑스에서 BIO KOREA 2020 기간과 연계해 '한-호주 보건산업 교류회'를 개최하는데, 호주 유관 기관 및 연사초청, 양국 산업동향 발표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10월 호주 시드니·멜버른에서 AusBiotech 2020 기간과 연계해 '한-호주 보건산업 교류단'을 운영한다. 호주 보건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로 교류단을 모집해 현지파견으로 기술교류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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