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고용이 수출증가에 힘입어 5개월 연속 4만명대의 고용보험가입자증가가 이뤄지는 등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 산업부의 녹십자 오창공장 방문 현장(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본문과 관련없음)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고용행정통계를 분석한 '2019년 7월 노동시장 동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분석 주요 내용을 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72만2천명(54.3만명 증가)으로 고용보험 가입 확대 및 고용여건 개선 영향으로 2010년 5월(56.5만명 증가)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중 제조업은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358만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5천명(0.1%) 증가하며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에는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증가세가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자동차, 섬유제품, 의복·모피 등은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기계장비와 전기장비는 둔화 추세로 확인됐다.

 
7월 의약품 분야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4만3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의료복지 수요 확대와 의약품 수출증가 등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입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동월대비 올해 3월 의약품 수출은 15.7% 증가했고, 4월에는 34.8%늘었으며, 5월에는 -13.6%로 잠시 감소를 보였으나 6월 11.6%, 7월 13.0%로 증가세를 회복했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자도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4.7만명이 증가했으며,  6월 4.5만명, 7월 4.3만명 증가를 기록했다.

7월 의료정밀기기 제조업 역시 고용보험가입자가 1.9만명 증가했으며, 3월부터 7천명→1.5만명→1.4만명→1.6만명이 늘어왔다.


서비스업 역시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7월에는 증가세(52.2만명↑)를 기록했는데, 여기에도 '보건복지' 분야 비중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복지 분야의 7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5만9천명이 증가했다.

보건복지 분야는 매월 전체 서비스업의 가입자수 증가의 1/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7월에는 16만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증가를 보인 것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등록
댓글 0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