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최근 1년간 2,500명 이상의 MR이 제약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업계 정보를 제공하는 ‘미쿠스’ 편집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희망퇴직제도 등을 이용하여 2,500명 이상이 회사를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MR 이외의 간접부문의 인원을 포함하면 3,000명 이상이 업계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2019년 4월 1일 MR수를 기준으로 했으며, 연도별 추이를 보기 위해 2015년부터 비교 가능한 50社의 데이터를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MR총수는 3만8,911명으로, 2018년 4만1,414명에서 2,503명이 감소했다. 2015년~2019년까지의 전년도 감소수를 합계하면 5,231명으로, 그 반수가 2019년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MR수가 가장 많았던 아스텔라스제약이 전년대비 400명 감소한 2,000명이 되어 순위에 변동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MR수는 화이자,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아스텔라스 순이 됐다. MR수가 2,000명 이상인 곳은 이 4개 제약사이다.

주목할 점은 최근 1년간 MR수를 줄인 기업이 눈에 두드러진다는 것. 100명 이상 줄인 곳은 다케다(100명 감소, 2,200명), 아스텔라스(400명 감소, 2,000명), MSD(100명 감소, 1,900명), 일본 일라이릴리(100명 감소, 1,700명), 쥬가이(129명 감소, 1,515명),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100명 감소, 1,400명), 다나베미쯔비시(100명 감소, 1,400명) 등이다.

한편, 1,000명 이상 MR규모를 가진 제약기업 중 MR수의 증감이 없었던 곳은 다이이찌산쿄 한 곳뿐이며, 최근 1년간 MR수를 늘린 기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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