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숙 예비후보
차기 서울시약사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양덕숙 예비후보가 출정식을 통해 '준비된 회장'임을 강조했다. 

양덕숙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을 열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양 후보는 6년간의 약학정보원장직을 통한 IT활용 약국경영 효율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눈길을 끌었다.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등이 참석해 출판기념회 및 출정식을 축하했다.  
 
양덕숙 후보는 공약 중심의 인사말을 통해  "약사 이익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민생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실천하는 후보, 추진력 있고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IT를 활용한 적정재고 보유추진 △한약사 일반약 판매시 처벌조항 신설 및 상시 감시 △병원약사회 수가 및 인력기준 문제 개선 △산업, 공직약사들과 소통의 장 마련 △불용재고약 상시반품체계 현실화, 법률구조-민원센터 설치 △여약사 및 1인약국 복지 △면대약국, 원내약국 해결 등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회원에게 절실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도 없이 말만 무성한 약사회가 아니라 정책이 실현되는 그리하여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약학정보원원장 6년과 오랜 대학출강, 서울시약사회 한약위원장과 대한약사회 정보학술 부회장, 마포구약사회회장 6년 등의 경험을 살려 회원 약국 경영활성화와 전문성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왼쪽부터)오세제 의원, 김순례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덕숙 후보는 공적 책임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며 "첫 인상에서 남을 위해 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봉사와 순수, 꾸밈이 없는 모습이었다. 약정원과 약사회 부회장을 하면서 일하는 걸 보니 굉장히 열정적으로 책임있는 모습이라 깜짝 놀랐고, 공적 책임의식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약사 출신인 김순례 의원은 보다 적극적인 발언으로 양 후보의 지지에 무게를 실었다. 김 의원은 "양덕숙을 서울시약사회장으로 만들어 달라. 모든 정책을 함께 가겠다"며 "더이상 집안의 내분으로 회원을 등지고 싸움을 하는 것은 안된다. 사람을 잘 뽑아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지지발언을 한 이병구 전 이화여대 약대 교수는 “내가 약국을 개설하게 됐을 때 마침 KPAI 카톡방이 열려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양덕숙 후보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덕숙 후보와 그리 인연이 깊진 않지만, 앞으로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윈윈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진짜 할만하고 준비된 사람, 능력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 앞으로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 내외빈으로는 오제세 의원, 김순례 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재빈 대한약사회 의장, 이호우 대한약사회 부의장 등 내외빈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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