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제약산업의 R&D 파이프라인 규모가 지난해 대비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마프로젝트(Pharmaprojects)의 ‘Pharma R&D Annual Review 2018’ 보고서에 따르면 2018 글로벌 전체 R&D 파이프라인의 수는 15,267개로 2017년 대비 395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2월 기준).

▲ 글로벌 제약산업 전체 R&D 파이프라인 규모

R&D 파이프라인 건수는 2015년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2015년 파이프라인 건수는 12,300건, 2016 파이프라인 건수는 13,718건, 2017년 파이프라인 건수는 14,872건이었다. 이는 3년 만에 3천 건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단계별 R&D 파이프라인 규모 또한 대부분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2017년 전임상 R&D 파이프라인 규모는 7,493건이었으나 2018년에는 8,040건으로 집계돼 547건 늘어났다. 임상 1상은 2017년 2,064건이었으나 2018년에는 2,127건으로 조사됐으며, 임상 2상은 2017년 2,357건, 2018년 2,360건이었다.

단 임상 3상 R&D 파이프라인 규모는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3상은 2017년 1,025건인데 반해 2018년 1,006건으로 나타나 19건 감소했다.

질환별 파이프라인 규모를 분석해 보면 항암제(Anticancer)가 가장 많았으며(2017년 4,845건/2018년 5,212건), 생물공학(Biotechnology) 관련 파이프라인이 뒤를 이었다(2017년 4,481건/2018년 4,751건).

이어 신경학(Neurological) 관련 파이프라인이 3위를 차지했으며(2017년 2,542건/2018년 2,604건) 항감염제(Anti-Infective)가 4위(2017년 2,468건/2018년 2,238건), 영양․대사질환(Alimentary/Metabolic) 관련 파이프라인이 5위(2017년 2,149건/2018년 2,237건)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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