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진희 대표약사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보성온누리약국 변진희 대표약사는 45년간 지역주민과 성균관대 학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약국이다.

변진희 약사는 지난 1973년 약국을 개국한 이후 1991년 온누리 약국체인에 가입해 ‘연구하는 보성온누리약국’으로서 철저한 환자 병력관리와 꾸준한 양·한방 공부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또한 일본 MK택시를 방문해 친절교육을 받는 등 실력 있는 약국 못지않게 친절한 약국, 끊임없이 발전하는 약국의 이미지를 심으려고 노력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성온누리약국 간판의 앞부분에는 ‘연구하는’이라는 문구가 함께 새겨져 있었다.

변 약사는 의약분업 이후 병의원과의 거리가 멀어 처방건수가 급감하면서 한방 연구에 더 몰입해 한약고객을 늘리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2006년에는 약국을 확장하면서 온누리체인약국의 장점을 살려 드럭스토어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이후 일반의약품 등 OTC와 한방을 중심으로 약국을 경영해 왔다.

변 약사는 “밤이고 낮이고 가리지 않고 항상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강의를 쫓아다녔다. 아무리 늦은 밤이더라도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그곳을 찾아갔다”며 “이를 통해 “항상 고객들에게 다른 사람보다 더 세심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이면 칠을 하면서 약국 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덧붙였다.

변 약사는 지역사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지원했고,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변진희 약사는 “같은 곳에서 45년간 한결같이 정성을 쏟아 사랑해온 연구하는 보성온누리약국이 주민들과 성대 학생들의 가슴 속에 따뜻한 약국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변 약사는 온누리약국체인 종로·중구·서대문·은평 지부장, 서울약사신협 이사·감사, 종로구약사회 한약위원장·부회장·부의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감사로 활동 중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등록
댓글 0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