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훈 대표약사
신촌세브란스 병원 인근에 위치한 비타민약국은 소위 말하는 문전 약국이다.

병원 입구의 문전이 아닌 통행 길에 위치해 생각하는 것처럼 처방전의 대량유입은 없다고 설명한다. 2016년부터 지금의 자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230건 정도의 처방전이 들어온다.

주변 4곳의 경쟁약국이 있는 비타민약국은 후발주자로 과도한 경쟁보다는 상생을 추구하며 나름의 약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는 약국이 되고자 처방 조제의 신속도와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특히, 대형병원의 진료는 기다림의 연속인 만큼, 약국에서는 신속한 조제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확도는 처방 조제의 기본이 되는 만큼,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최영훈 약사를 비롯해 근무약사 4명이 철저하게 검수를 한다고. 그래도 간혹 실수가 나타나면 솔직하게 환자들에게 말하고 최대한 이해를 구한다.

약국 방문 연령층은 다양해 신촌이라는 특성상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직장인도 약국을 찾는다. 또 다양한 외국인 환자들이 일반약 구입을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어 간단한 약국 회화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훈 약사는 “아프고 지친 환자들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약국의 사회적 역할로 생각한다. 환자 입장에서 필요한 복약정보에 대해 늘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약국 역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또 “약국이 병의원과 서로 직능이기로 대립하기보다 환자를 중심으로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 약국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종합건강상담센터로서의 역할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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