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복지부 장관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 분야 블랙리스트를 문제 삼으면서 관련 조사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권미혁 의원은 보건복지 박근혜 정부에서 보건복지 분야 블랙리스트를 작성했고 박능후 복지부 장관도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014년 재정정책자문회의에 위촉됐던 박 장관은 이후 3월에 단 한 차례 회의에 참석한 후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5월 이후 임기 종료일인 2016년 2월까지 한 번도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블랙리스트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특히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사가 중앙약사심의위원회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에서 배제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보건복지 분야 블랙리스트가 일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사실 여부가 확인되면 조사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또 “위원회는 다양한 시각 들어와야 제대로 운영되는데 한쪽에 편향된 위원회를 하다보면 비생산적이게 된다”며 “산하 위원회는 다양성, 민주성, 대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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